(룩북탐험) lcbx, 블랙 좋아한다면 한 번쯤

주목할만한 국내 도매 스틱 브랜드 lcbx 입니다.

이름 뒤에는 ‘Taylor Made Garments’라는 이름이 핸드메이드 의류임을 자랑스럽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나도 검정색을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어렸을 때 옷이 별로 없었을 때는 편하고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서 검정색을 주로 샀던 것 같아요. 해군에 도전해볼까? 패션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마자 블랙에 대한 관심은 다소 시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패턴과 독특한 질감, 새로운 옷에 대한 관심이 먼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분야에서 진정으로 정점에 도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블랙 컬러의 옷만으로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연출하는 분들이 멋있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LCBX는 블랙을 아주 잘 표현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다양한 질감과 유니크한 소재의 사용, 기본에 충실한 옷을 갖춘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점점 더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룩북을 살펴볼까요? 책을 보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분위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알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홈페이지와 제작후기가 게재되어 있는 lcbx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해당 브랜드 디렉터의 진심을 단번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지나치게 화려한 무드를 주기보다는 소재나 프린팅 방식에 집중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 같아요. 브랜드 고유의 컬러로 옷을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Lcbx : 네이버 블로그www.lcbx.co.krblog.naver.com

절대 광고가 아니며, 해당 브랜드 블로그에 가시면 감독님의 정성스런 제작 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리넨을 활용한 카본 티셔츠와 의류에 대한 연구와 기록이 흥미로웠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정리하자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튜버 장석종이 친구처럼 자주 언급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저 역시 처음에는 호기심에 관심을 가졌으나, 브랜드의 아이템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정말 진정성 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즐거운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