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중고차 딜러 서해모터스입니다.
현재 대전 중고차 시장인 유성 복영동에 위치한 디오토몰 246호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2022년형 쏘렌토가 4만km를 향해 가던 중 ‘우레아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 경고등이 켜지자 헷갈려서 차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2만km 달렸을 때 한 번 켜졌는데 4만km 달렸을 때 또 켜지네요~우레아수 넣을 때가 된 거였나봐요~ 넣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대시보드에서 우레아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제가 헷갈려서 그랬는지 시스템 오류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어요 ㅠ.ㅠ 침착하게… 주차하고 시동을 끄고 다시 검사 확인했어요. 차량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책 목록처럼 생긴 그림 심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고 아래 OK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여러가지 디스플레이가 나오는데 그중에 우레아수 라벨이라는 화면에 우레아수 잔량이 나와요. 우레아수 잔량이 가득 찼어요.. ㅠ.ㅠ 요즘 주유소 우레아수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 1만1000~1만3000원 정도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중국이 다시 요소수 수출을 금지한다고 하더군요.. 예전처럼 요소수를 구할 수 없는 때가 올까 봐 두렵습니다.
요소수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는데 ‘요소수 시스템 점검’이라는 경고등이 켜진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차량 배터리의 약함입니다.
따라서 배터리가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40~50분 정도 주행하면 요소수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사라집니다.
배터리가 약해지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소수 시스템 점검 경고등은 배터리 수준이 50% 미만일 때 자주 켜진다고 합니다.
) 따라서 이 경고등은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때가 되어도 꺼지지 않거나 배터리를 교체한 후에도 켜진다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이어서 나오는 ‘800km 주행 후 재시동 안 됨, 요소수 시스템 점검’이라는 댓글도 조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며, 배터리를 교체한 후에도 켜진다면 IBS 센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지만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기 위해서는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여러분, 요소수 시스템 점검은 걱정하지 말고 안전 운전하세요~!
!
차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가 있는 서비스센터로 가세요~ 중고차 매매는 중고차 사업 25년차 서해모터스 대표님에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