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피부과에 가서 턱과 인중의 털을 제거했어요. 지난 3월 대학 동창과 간단한 피부 관리를 받은 이후 처음 가보는데, 피부과를 다닌 지 거의 4개월이 되어 가네요. 같은 반 친구가 생일 선물로 트리트먼트를 줬는데, 채워야 해요. 개소리야~ 이게 ㄹㅇ 시작하고 싶다.
어쨌든, 저는 약 5개월 동안 제모를 하지 않았습니다.
10번 정도 면도를 해도 5개월 정도 면도를 하지 않으면 하루 이틀 면도를 하지 않으면 수염이 꽤 많이 자랄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제모를 하려고 하는데, 예전에 받았던 아포지 플러스를 사용했어요. 게다가 클래리티 제모도 있어서 바로 문의해 보았어요. 글쎄, 그들은 나에게 이렇게 대략적인 대답을 해주었다.
뭐, 레이저 치료는 둘 다 똑같지만, 통증이 더 많거나 적거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아프지 않아도 조금 따뜻한 느낌이 들고, 아플 땐 시술해준 의사가 악마같았던 아포지플러스보다는 덜하네요. 아프다고 해서 치료받기로 했어요. 아포지 플러스(턱, 인중 5회) 가격은 부가세 포함 약 12만원이고, 클라리티는 14만원으로 약 2만원 더 비싸다.
(그날 아팠던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clj112/222931811382 (피부) 턱수염 자국을 없애는 남성 턱 인중 제모 7차 시술 후기 ※ 사진 못생긴 주둥이가 나타난다.
관람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처음받은것도 아닌데 콧수염이라니… blog.naver.com 열심히 세안하고 아침에 면도를 안해서 현장에서 면도기를 1000원에 주셨어요 , 그리고 구입 후 면도를 하라고 해서(면도기를 무료로 주는 곳도 있는데 직접 하셔도 됩니다) 수술대에 누웠는데 늘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긴장된다.
나주배가 얼음주머니를 들고 누워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아포지보다 덜 아픈지 물어봤습니다.
글쎄, 나는 둘 다 얻었고 그것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어쨌든 강도 조절에 따라 둘 다 점점 덜 아프게 됩니다.
자기가 아파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서.. ‘씨발, 오늘도 아플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받아보니 약하게 만든 탓인지 아포지보다 덜 아프더군요. 어째서인지 Apogee는 통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Clarity는 차가운 무언가가 통증을 덮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Apogee가 빌어먹을 레이저처럼 느껴진다면 Clarity는 어떻습니까? 레이저인가요? 느낌이에요. 어떤 느낌인지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강도를 세게 해도 덜 아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Clarity 후, (오)Apogee Plus 후 이 사진들을 보시면 비교가 될지 모르겠네요. 아포지 플러스를 받은 오른쪽은 레이저를 쪼인 입 주변에 버섯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는 반면, 클래리티를 받은 왼쪽은 그런 것이 없다.
.오른쪽이 지금껏 당한 타격 중 가장 세게 맞았기 때문에 그랬는데,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덜 아픈 것 같습니다.
머리 자를 때 너무 아프면 선생님과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 2만원으로 고통을 줄일 수 있다면 그렇게 할게요. 나는 확실히 이것을 할 것이다.
1~2분 정도의 짧은 시술인데 정말 아프더라구요. 아무튼 5번까지 포기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그럼, ㅂ2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