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은 미래를 향한 열린 창이다.
이것이 출판사의 미래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오늘은 〈2024 콘텐츠가 전부〉 작가들의 인터뷰를 들고 왔습니다.
최근 즐겨보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관점을 얻으십시오.
〈콘텐츠가 전부〉가 벌써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5년간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노가영 작가님의 이름과 암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넷플릭스의 K드라마 투자와 그에 따른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표면적인 르네상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시즌2부터 우려했던 것처럼
이는 사용자, 콘텐츠 제공자, 플랫폼 제공자 모두가 Win-Win하지 않으면 어떤 서비스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편, K팝 산업은 경영권 확보에 더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주류 진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노가영 작가: 지난 3~4년 동안 저희는 K 콘텐츠 기획과 제작 능력을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K컬처의 세계적인 현상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은 충분히 입증됐다.
그리고 이제 ‘Made by Korea’라는 라벨을 넘어 ‘한국, 한국인, 한국의 역사’라는 한국의 이야기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강윤성 감독으로서
짧은 형식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주제였습니다.
이번 책에서 다룬 내용은 이전 책과 어떻게 다른가요? 분야에 따라 Short Form의 활용을 다르게 볼 여지가 있나요? Writer 선우의성 이전에는 숏폼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년이 지나 K팝이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민간 영역에 있던 숏폼의 역할이 확대되어 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다룬다.
ⓒ Shutterstock 특히, 기업들이 어떻게 짧은 형식을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는 도전입니다.
이제 기업은 스스로 과제를 계획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맥도날드와 뉴진스의 협업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규모로 확장되는 숏폼 챌린지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
숏폼 챌린지의 확산으로 한국 지사는 이제 글로벌 마케팅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당근의 ‘당근’ 사례는 사용자들이 이제 회사가 기획한 챌린지를 수정하여 즐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는 훌륭한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뉴진스와 맥도날드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숏폼 브랜드 콘텐츠입니다.
이전에는 장편, 중편 위주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으나, 이제는 본격적인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장편, 중편 광고를 숏폼으로 편집하여 오리지널 숏폼 영상을 제작해드립니다.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인 숏폼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콘텐츠가 전부다》에서 애플은 신작 비전 프로의 성공을 위해 디즈니와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OTT와 극장의 미래를 내다봤고, 국내 대기업들도 마케팅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등 유명 유튜버들과 협업했다.
장비주.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산업이 저성장 시대를 겪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콘텐츠는 비즈니스의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콘텐츠는 어떻게 그렇게 강력해지는 걸까요? 노가영, 선의성 작가는 책에서 과거 메타와 구글의 실수를 2023년 6월 애플의 비전 프로 프레젠테이션과 비교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캐즘’, 그리고 이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감 가능한 콘텐츠입니다.
선우의성, 노가영 작가의 소셜 콘텐츠 시장도 마찬가지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브랜디드 콘텐츠는 말 그대로 회사의 브랜드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섞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좋은 콘텐츠 위에 기업의 브랜드가 적절하게 자리잡는다면
소비자는 굳이 브랜드를 보지 않고도 브랜드를 검색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콘텐츠와 비즈니스의 연결고리 아닌가요? SK텔레콤과 장피주 스튜디오가 협업한 갤럭시S22 광고 속 T유니버스를 소개하는 장면. 기존 ATL 광고는 콘텐츠로서의 특성보다는 브랜드/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유용하지만 상대적으로 사람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힘이 부족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대상으로 디지털 B급 광고가 많이 제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튜브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콘텐츠 특성을 담은 광고를 만들어야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K콘텐츠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분야로 키즈를 선택하셨습니다.
왜 아동산업에 자본이 몰린다고 생각하시나요? Writer 주혜민 한국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여러 성인의 소비가 한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선 전체 규모로 보면 키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부모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와 제품의 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OTT는 키즈 콘텐츠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브랜드에 대한 장기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어 제품이나 서비스가 오래 살아남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거 어땠어? 요즘처럼 컨텐츠가 쏟아지는 이때, 업계 현황은 물론 요즘 떠오르는 숏폼, 예전에는 잘 몰랐던 키즈 산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뷰는 다음 회에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2024 content is everything> 강의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신논현역 기뻐하라) 2024 콘텐츠가 전부다, 출간기념 강연 : 서교서점(서교서점) 책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서교서점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정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2024 내용 모두 노가영, 선우의성, 이현지, 주혜민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Window of the Future에서 출판되었으며 2023년 11월 17일에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