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갭투자의 의미와 주의사항을 검토해보세요
경기도와 화성, 평택, 인천 연수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시작된 아파트 갭 투자의 진원지는 점차 지방으로 남고 있다.
임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매매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으로 인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해당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후 실제 거주하지 않고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을 임대 목적으로 즉시 임대해 주는 계약을 말한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몇백만 원이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대세다.
실제로 아산시에서는 부동산을 400만원에 구입한 뒤 임대한 사례도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전셋값이 높았던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갭투자가 성행했으나 올해 들어 집값이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수요가 지방으로 몰리면서 트렌드처럼 확산되는 것입니다.
물론 올바른 선택을 하면 리스크는 줄어들 수 있지만, 무분별한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부동산 유입의 원인은 고금리의 지속과 경기침체 때문이다.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더군요. 이 여파로 대출 상환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은 서둘러 매도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와 함께 자발적 경매 개시 결정을 신청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아쉽게도 성공률은 20% 안팎에 불과해 아이템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시장은 실제 거주를 위한 구매보다는 투자 수요가 더 많은 시장이다.
저렴한 가격에 낙찰된 뒤 임대인을 찾는 아파트 갭투자도 성행하지만 재개발 기회를 노린 빌라 경쟁도 치열하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도 주석전세 문제로 인한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7차례 연속 기본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지만 여전히 금리는 높다.
따라서 과도한 대출로 집을 구입한 이들에게는 원리금 상환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내년부터 특별둥지대출이 중단되고 DSR 규제도 강화되면서 향후 경매시장 전망은 당분간 암울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주요 대상을 살펴보면 대부분 주변 지역에 호재가 없어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단지들이다.
또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마이너스 아파트 갭투자로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