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제철음식인 무를 부드럽게 삶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 C와 D, 칼슘,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엽산이 풍부한 시래기는 대개 건조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질겨지는 경우가 많다.
무를 살짝 끓이는 꿀팁 3가지도 알려드려요.
양구 건시래기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는 방법 양구 건시래기 건시래기라고 하면 강원도 최북단에 위치한 양구에서 생산되는 시래기가 유명하다.
양구는 고산지대라 분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나물을 6~2개월 동안 찬바람에 말리는데, 밤에 얼었다가 낮에 해동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특히 햇빛이 강한 곳에서 건조하면 노란색이 아닌 녹색으로 건조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양구무말이를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무를 부드럽게 삶는 방법 1. 말린 무를 불려주세요. 말린 무를 물에 불려 끓이면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미린을 살짝 바르고 담그면 퀴퀴한 냄새도 줄어들어요. 30분~1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2. 말린 무를 삶아준다
여기에 좋은 팁이 있습니다.
베이킹에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이면 부드러워집니다.
저도 알토란에서 보고 나서 알게 됐어요. 설탕을 넣으면 부드러워진다고 하네요.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집에 설탕이 없어서 소금을 넣었어요. 삼투에는 소금이 더 효과적입니다.
3. 무를 물에 여러 번 씻어서 불려 삶아도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로 여러 번 씻어주세요. 노란색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헹굽니다.
그리고 물을 짜내세요. 시래기에는 파이토케미컬도 풍부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식감이 딱딱해서 먹으면 훌륭한 피토깔을 다 버리는 셈이 됩니다.
4. 칼등으로 두드려준다.
무를 칼등으로 두드리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도 씹기 편하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됩니다.
바다 무의 저장. 삶은 미역을 작게 나누어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해동하여 국을 끓여 먹거나, 양념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넉넉히 끓여서 일년 내내 건강식 많이 만들어 드세요 :^) 향긋한 된장 샐러드와 된장찌개도 있어요 정월 보름달에는 된장 양념장 어떻게 건나물 삶기 부추 삶기 울릉도 참치나물 삶기 내일이 정월대보름이라 양념나물을 미리 만들어두었어요. . 지인으로부터 말린 울릉도 산나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blog.naver.com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팬 부탁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