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이었던 KNR시스템의 환불 및 배정이 완료되었습니다.
KNR 시스템은 NH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가 함께 진행했다.
청약라이브 당시 언급한 바와 같이 NH투자증권은 5개사, 6개사에 참여할 수 없다.
없는 것 같았고, 실제로는 5, 6위 자리가 모두 배정됐다.
그런데 문제는 DB금융투자였다.
이전에 스튜디오삼익을 청약했던 DB금융투자는 당시 경쟁률과 상황이 너무 높아 5위, 6위를 지원하려 했으나 배정되지 못한 사람이 꽤 있었다.
https://blog.naver.com/msql/223338299886
스튜디오삼익 – DB금융투자는 왜 5주, 6주를 받지 못했나? 지난주 청약을 받은 DB금융투자 스튜디오삼익은 어제 공지를 통해 비례배분 결과를 먼저 발표했다…. blog.naver.com
그래서 스튜디오삼익에서는 이 KNR 시스템이 관대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했고, 청약 라이브 때 4,000~4,500주면 1주 받고, 4,500주면 무사히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복권 배정이 4,000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 났습니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 봅시다.
1. 최종 경쟁률 확인 우선, KNR시스템의 DB금융투자의 최종 경쟁률은 5,546.30대 1로 매우 높았습니다.
2. 정수단위주식배분 KNR시스템 DB금융투자의 비례배정 주식수는 131,500주였습니다.
. 우선 청약주수를 경쟁률로 나누어 단순정수주를 배정하면 101,582주를 얻게 된다.
예를 들어 경쟁률은 5,546.30입니다.
1주는 1주를 초과하는 6,000~10,000주에서 배정되며, 2주는 경쟁률의 2배를 초과하는 12,000~16,000주에서 배정됩니다.
이런 식으로 정수 지분을 할당하면 나머지 지분은 29,918개가 됩니다.
이제 가장 기본적인 방법, 즉 소수점 이하 0.6 이상을 할당하는 6주 중 5주를 할당하려면 35,848주가 필요합니다.
즉, 6주 중 5주를 배정하면 5,930주가 부족하게 됩니다.
3. 소수점 우선순위 할당 이제 남은 방법은 소수점 우선순위 할당 방법입니다.
22,000주를 경쟁률로 나누면 3.967이 됩니다.
정수 3주를 먼저 받고, 소수점이 0.967로 가장 높으므로 1주를 더 받습니다.
22,000주를 청약한 1,251명에게 각각 1주를 주고 나면 28,667주가 남게 됩니다.
2위는 5,000주, 3위는 16,000주, 4위는 4,500주입니다.
5위인 1만주까지 배정하면 2만60주가 남는데, 추후 추가 배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6위인 2만6300주의 청약자다.
26,300주를 완전 청약한 사람은 무려 18,333명입니다.
따라서 26,300주 청약자에게 18,333주를 배정하고 나면 남은 주식은 1,727주에 불과하며, 소수점 이하 상위 4,000주에는 모두 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복권배정시 소수주식을 배정할 수 있게 됩니다.
, 해당 구독 단위가 아닌 풀 구독 단위에 할당하는 할당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추첨으로 배정된 4,000주를 추첨으로 배정했다.
이전 청약단위가 풀청약단위인 26,300주였기 때문이다.
나머지 주식을 다시 추첨하여 26,300주에 배정하는 것은 금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추첨 직전 단위가 26,300주가 아니었다면, 26,300주에서 추첨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할당 방식을 10진수순으로 무조건 할당하도록 변경할 수도 있다.
이것은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보려면 다음 구독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4,000주를 비례청약한 4,321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종 남은 1,727주를 배정하였습니다.
추첨을 통한 배정 확률은 39.97%입니다.
DB금융투자는 균등하게 배분합니다.
확률이 97%이기 때문에 일부 불운한 사람들은 4,000주를 청약했는데도 0주를 받았을 것이고, 운이 좋은 사람들은 2주를 받았을 것입니다.
5. 결론 실제로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최대 4,000주까지 안정적으로 비례주식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나, 청약이 완료되고 공시를 통해 청약결과를 검토해보면 완전청약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최소 단위인 30주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체 청약자 중 청약자가 65.89%로 가장 많고, 풀청약자가 26,300주 13.49%로 그 뒤를 잇는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전 계층 풀가입자를 모두 합해도 그 수치는 8.23%에 불과하다.
DB금융투자의 경우 배분방식상 전액청약의 경우 비례추출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액청약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DB금융투자를 통해 진행되는 청약에서도 풀 청약단위가 소수점 이하일 경우 무조건 인상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권장합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5-5구독이나 6구독 방식은 경쟁률과 구독단위에 가입하는 구독자 수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받아보실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받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구독하실 때 안정적으로 받으시도록 으로 설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다시 한번 전체 구독 단위보다 조금 높게 설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번에 못받으신 분들 다음번에는 좋은 결과만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