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 너무 많아요. 오래전 삼촌과 함께 도토리를 따서 죽을 끓여 먹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쓸 것도 아닌데 왜 버린 걸까요? 도토리묵을 만들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 등산할 때 이 정도는 꼭 챙겨가야 해요. 나는 공복에 취한 걸까, 아니면 대화에 취한 걸까? 내가 떠난 자리를 청소합니다.
문화시민이 되자. 아, 저녁 걱정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좋아요 시골에서 야채 요리를 해봤으니 밥 좀 먹자 먹고 나면 일해야 하잖아요? 겨울에 바질 파스타 만들기가 지겹네요. 바질향이 벌써부터 식욕을 돋우네요~ 바질 간격두기, 화분 늘리기, 옥상정원 최고,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 오늘 하루의 끝~☆ 자전거 왕복 1시간 50분. 어렸을 때 영화보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저도 이때부터 충실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내 생각엔 리씨 집안이 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똑똑하고 진취적인 사람이에요.. 저도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영화(중경삼림)를 보러 가는 길. 요즘 보는 영화마다 이별 이야기만 나오네요. 예술영화에 공감하게 해준 옛 애인에게 감사하다.
같이 본 사람은 영화가 유명해서 봤는데 재미도 없고 돈 내고 보기엔 아깝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만나봤지만 사랑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https://youtu.be/Yh87974T6hk 산책하고 싶은 고양이 ‘세모’가 오늘 또 풀 먹고 토했어요